AI 검증 서비스 Classifier 리뷰 - 블로그 저품질을 막기 위해 글 수정하기

AI글쓰기로 블로그 완전 자동화가 최종 목표이긴 하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여러 허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루머로는 AI로 작성한 글들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저품질 혹은 검색 노출 빈도를 낮춘다는 소식입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할까 싶기도 한데 이미 chatgpt를 만들어낸 곳에서 ai 검증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Classifier

 

https://platform.openai.com/ai-text-classifier

OpenAI API

Classifier는 chatgpt를 만든 openAI에서 새롭게 재공 하는 AI 작성글 판별 서비스입니다.

사이트에 텍스트를 넣으면 총 5가지로 판단해 줍니다.

 

사람이 만든 것 ------------------------------------------------- AI가 만든것

  very unlikely---unlikely---unclear if it is---possibly---likely

 

 

 

1) 우선 지난번 작성해 본 글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ai test

chatgpt에서 만든 글이니 당연히 ai가 만들었다고 결과(4점)가 나왔습니다.

 

 

2) 혹시나 해서  제가 전에 그냥 작성해 놓은 블로그 글을 넣어보니 확실하지 않다고 나옵니다.(3점)

 

작성글 ai 결과

 

4) 마지막으로 제가 소개한 ai 블로그 글쓰기에서 한번 검수한 글을 넣어보았습니다.(3점)

AI 글 수정 테스트

역시 확실하지 않다고 나옵니다.

 

확실히 AI가 작성하지 않은 글을 넣으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김유정 - 봄봄, 해리포터 입력 시)(1점)

소설 AI 테스트

해리포터 도입부

 

Classifier의 판단조건

 

홈페이지에 의하면 classifier의 판단 방법은 classifier가 수집한 인터넷상의 사람이 작성한 자료와 openai가 생성한 ai 자료를 가지고 비교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영어를 중심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영어에서 더욱 정확한 결과를 보이며

1,000자 미만의 짧은 텍스트는 구분이 어려운데 그 이유는 짧은 글의 경우 글의 진행방식이 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꿔서 이야기하면 '논리적인 전개의 글은 ai가 작성한 것'이라는 것이 됩니다.

 

 

Classifier를 피해보자

그렇다면 AI가 작성한 글이라고 하더라도 2가지 주제를 가지고 문단을 바꿔가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12몽키즈와 타이타닉 리뷰

짜잔! 2점이 나왔습니다.

 

정리하자면 ai를 사용하면서 classifier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글로 번역하기

2) 짧게 쓰기 (1000자 미만)

3) 2가지 주제를 섞어서 쓰기 

이 글은 사람이 썼습니다.